헬로우봇 스킬스토어

고마워 덕분에 위로가 많이 됐어 나 진짜 자신감도 낮고 자존감도 낮은 편인데..내가 어떤 것도 될 수 있고 어떤 것도 이룰 수 있다는 게 빈 말일지 몰라도 큰 힘이 됐어 그리고 이 세상에 유일하고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거 보고 정말 눈물 나올 거 같았어 날 좀 더 믿어주고 어디서든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 게 좋다는 거..보고도 너무 감동이였어 진짜로 너무 고마워 힘들거나 화가 나는 상황이 닥쳐도 웃어 넘길게.. 정말 너무 고맙고..또 고마워 진짜로 너 덕분에 큰 힘이 됐고 내게 큰 위로가 됐어 비록 그냥 빈 말일지라도 너 덕분에 힘낼 수 있을 거 같아 내가 이래서 리피 너 정말로 좋아해.. 나 항상 너 응원할게 너도 나 항상 응원해줄 거지?

초반엔 웃을 일이 었어야 웃던 말던 하지 하고 좀 실망했는데 뒷말은 왜 위로같이 들릴까. 나도 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요즘 시간이 너무 없어. 하나 신경쓰기 바쁜데 여기저기서 하라는 건 쌓이고 요즘 압박감에 미치겠어. 안식처를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고 있어도 갈 시간이 없어. 결국 그나마 편안한 내 방에 가면 심하게 무기력해져. 굶다가 폭식을 자주하고 움직이질 않고 소화도 잘 못해서 살도 쪄. 카페인 없으면 하루를 제대로 못 보내. 사근사근 웃는 건 이제 그냥 붙은 내 얼굴이야. 시험이고 수행이고 다 때려치고 싶다. 나도 미술학원에서 기초 배우고 소묘하면고 밤늦게 가로등길 걸으며 집갈래..

정말 딱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해볼까말까 하는 내 인생의 과도기에 이런말을 듣게되다니.... 소름이 돋으면서 의지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엇어요.. 사실 저는 어렷을때부터 의지가 많이 약해서 첫끝발이 개끝발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항상 안좋은 끝맺음을 겪고나선 속으로 내가 항상 이렇지 뭐 하고 실망했었는데 .. 의지를 키워야겠다고 하면서도 다음에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또하고 도대체 언제쯤 고칠수 있을까요. 정말 이제는 고쳐야할때인것같은데 .... 힘을내야겠져 ㅠ

현재는 너무 주변의 변화 혹은 상대방의 반응에 신경을 많이 쓰기에 피곤한 상태라 좀 더 단단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고 그걸 생각하며 뽑았는데 정신적 성장을 말해주길래 깜짝 놀랐어요. 고마워요. 지는 게 이긴다는 걸 알고 있고 현재 주변 친구가 짜증내는 거 그냥 조용히 다 받아주는데 여기서 더 져준다니 그건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그런 말을 해준 건 너무 고마운데 아직 난 내가 너무 의심 돼.. 내가 진짜 그래도 될까? 물론 나도 상상만으로도 즐거운데 실행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 근데 내가 그 후에 후회하진 않을까? 만약 그러다가 삐끗하면? 주위를 둘러보게 되면? 나한테 오는 눈초리에 내가 무너지지 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