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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많이 욕심내는 건 맞아.. 니 옆에 자꾸 딴 여자애들 있고 엮이는게 너무 싫었어 나는.. 내가 널 좋아한지 거의 1년 채 다 되어가는데 다음 학년에도 같은 반 되면 좋겠다.. 너랑 요즘 티격태격하면서도 너가 자꾸 붙어있고 일부러 나 따라올 때마다내가 싫은 척하지만 감정 잘 못숨겨서 티 나려나??그래도 난 너가 너무 좋은 걸.. 하지만 확신을 못해서 우왕자왕하고 갈등하다가 결국 아무 말도 못하고 있네..너가 내 짝남이고 내가 너 짝녀라서 넘 좋지만 그만큼 너무 불안하고 고백을 하려고 해도 혹시 나한테 마음이 식은건 아닐까 너무 걱정했던것 같아!난 너를 기다릴게!그러니깐 너무 걱정 안하고 잘 될 수 있는 사이라니깐 믿어볼게!!

와.. 진짜 신기해.. 똑같은 애랑 전에 봤을 땐 결과가 되게 좋게 나왔는데 그 땐 마냥 행복하고 다 좋기만 했거든 연락은 그 때나 지금이나 걔가 알바 때문에 그렇게 자주는 못하는데 시간 날때마다 하려곤 해 근데 최근 들어서 걔 친구 때문에 나랑 걔랑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서 이걸 계속 유지해야하나 연락을 끊어야 하나 계속 고민 중이었어ㅠ 남자애한테 내가 밀리는 느낌..? 이 들어서 ㅋㅋ.. 너무 힘들었거든 내가 여사친도 아닌 남사친보다 안되는 존재인가 싶어서ㅠ 되게 신기하면서도 속상하다... 그래도 아직까진 희망이 있는 거면 좋겠어ㅠㅠ

고마워 나 진짜 너무 헷갈렸었어 그친구랑 티격태격 많이하고 다른친구랑 이야기해봤는데 다들 내가 바보라고하고 정말 너무 많이 가끔씩 ‘ 날 어떻게 생각하지? ‘ 라고 생각이 나는데 너무 궁금해 하지만 고백이라도 하면 어색해져서 친구사이도 안될거 아니야 너무 무서워서 한마디도 못하고있어 겉으론 아무것도 다 괜찮은척 아무것도 없는척 하고있는데 좀 힘들어 그친구가 너무 좋아 난 이번엔 행복하게 연애하고싶어 행복하고 그 행복한기분이 오래가는 연애를 하고싶어

오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 나 맘 급한거 어떻게 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처음엔 음 내가 걜? 내 이상형 아닌데 음 연락 너무 자주 하네 보기싫다 그랬는데 지금은 오히려 상황이 반대가 되었나 봐 ㅠㅠㅠㅠㅠ 어쩌지 ㅠㅠ 진짜 하루 하루 걔만 생각나고 어떻게든 연락하려고 하고 연락 기다리다 지치고 그러다가 온 연락에 나 혼자 설레고 ㅠㅠ 썸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 그래도 고마워 라마마 덕분에 속이 좀 시원해졌어!!❤️❤️

..걔가 나루 좋아하는거같지만 나는 아직 큰 마음은 없고 호감정도만 있어 요즘 내가 짝사랑을 포기해서 좀 우울해 근데 태운이가 많은 힘이 되줬어 근데 걔랑 나는 5년지기여서 내가 착각하는지 참 헷갈려.ㅠ 나 어떻게해야하는거야 나도 조금 아주 조금의 호감은 있지 사귀고 싶어 이런건 아니고 그냥 이순간을 즐기고 있는것 같아서 내가 좀 안타까운 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