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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널 잊을려고 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어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조금 급하고 어리석은 것 같기도해 너의 마음도 안 물어보고 내 생각만 했으니깐, 내가 조금 어리석고 철없던 걸지도 몰라 너에게 너무 미안해 내가 왜 그랬을까 보고 싶어 너랑 함께 대화하고 놀던 시절이 그립고 .. 그리고 내가 그렇게 너에게 믿음직하게 행동을 못한게 너무 큰 아픔이야, 넌 날 믿고 의지해왔겠지만 난 계속 널 의심만 해왔어 너에게 믿음을 가지고 천천히 너의 생각도 들어보면서 판단했어야 했는데 말야 왜 그랬을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많이 미안해 너에게 그랬으면 안된거였어 나의 생각을 돌아보고 너에게 늦게서야 말하는데 미안하단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던거 알아 반성하고 있고 .. 미안해

헤어진지 2년 됐는데 재미삼아 재회확률 봤는데 글쎄…다 궁합을 안 보진 않지만 A형 여자와 B형남자 만날 경우 여자가 힘들다고 하더라고 소름이 돋을 정도로 너무 맞기도 하고 첫 연애다 보니 서툴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한편으로 내 자신을 소중히 돌보지 못한 때라 지칠 만큼 상대방까지 전해진 것 같아 그점에서 미안하고 받아줘서 고맙기도 하지 지금은 나 자신이 소중하고 아껴주면서지내다보면 언제가 좋은 인연이 나타날 거라 믿어 안 나타나도 내 삶을 살아가면 되니까 즐겁게 말이지

그 친구가 나와 함께할때도 마음의 짐이 정말 많은 상태였어서 그때도 내가 힘든건 최대한 표현 안하고 그 친구를 응원하기에 바빴거든 타로는 그저 타로일뿐이지만 그 친구가 아직도 그렇게 힘들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조금 아프긴하네 당장 연락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생각이 정리될 수 있어서 좋았어

머릿속이복잡 헤어로한거 홧김에 내린결정이라그런지 완전별별생각다들고 좋앗던거나빳던거 전부다생생하고 헤어지자햇을때 속상하던모습하며 스스로 잘못햇던일들까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잇어 그랴러일가 너에게 연락할자말지야 마음혼란상태라 쉬면서 천천히생각을 돌아보는중이거든 스스로 생각정리한담에 연락하길기다려보자

음.. 진하야 난 널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내가 너에게 짐이 될까봐 무서웠어.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던건데 그게 지금 너무 후회돼. 너가 지금 편하다면 난 괜찮지만, 그때 넌 힘들지 않았어? 힘들었다면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나중에 또 만나자